(제천=Jd News) 이용희 기자 = 단양군이 덤프 차량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감축을 위해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국 최초로 운송(덤프)차량 적재함 자동덮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단,「폐기물관리법」및「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에 의한 폐기물 수집·운반차량으로 등록된 차량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기본(2단 덮개)차량의 속덮개 설치비용 ▲기본(2단 덮개)차량의 겉덮개 설치비용 ▲기본(2단 덮개)차량의 덮개 프레임 및 천막 보수비용 등이다.
지원 금액은 설치 종류에 따라 최소 75만 원에서 최대 390만 원까지 지원되며, 10%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차량 소유자는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043-420-2661∼5)으로 잔여 수량을 문의 후 사업 지원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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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