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꽃을 피운 그 이름을 기억합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보훈 플라워 봉사-


▲ (왼쪽)김명수 단양중 교장선생님 (맨오른쪽)경종호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23일,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와 “대한민국 꽃을 피운 그 이름을 기억합니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독립유공자를 위한 보훈 플라워 박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학생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이름을 직접 새겨넣어 카드를 제작하고 시들지 않는 비누 꽃으로 플라워 상자를 만들어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 플라워 박스는 충북북부부보훈지청 관내 6개 시·군(괴산·단양·음성·제천·증평·충주)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9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덕 지청장은 “보훈 플라워 박스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택배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우리 지청은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를 맞아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비대면 선양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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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