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란이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진한 여운을 안긴다.
란은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위로’를 발매한다.
신곡 ‘위로’는 차갑게 식어버린 시간 속에서 단지 따스한 위로의 한 마디를 기다리는 한 여자의 애처로운 상황을 그린 발라드 곡이다.
‘단 한 번이라도 나만 봐줄래 내가 바라는 건 대단한 게 아닌데/상처뿐인 나의 하루를 감싸줄 따뜻한 한마디가 필요했던걸’과 같이 솔직한 마음을 담은 노랫말과 애절한 선율이 아릿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란은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사랑과 이별의 경계에 선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계획이다.
이번 신곡은 다양한 앨범과 OST를 만든 작곡가 필승불패, 블러셔(Blusher), 메테오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더 세컨드 스토리)’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그대 하나만’, ‘떠나간다’, ‘너는 잘 지내 보여’, ‘결국에 우리’, ‘그리워 눈물이 난다’, ‘그댄 모르죠 내 맘이 어떤지’, ‘널 만나 참 좋았던 날들’ 등 다수의 발라드 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 중이다.
한편 란의 새 디지털 싱글 ‘위로’는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