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농기센터 아열대작물 및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생 모집 9월13일 까지

『신소득작목“듸냐”재배기술』등 9.24~10.31, 9회 교육 실시

듸냐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나는 참외맛과  멜론 맛이 나는 달짝지근한 과일로 러시아멜론으로 알려졌다. 


제천시(시장 김창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9월 13일까지 기후변화 대응 도시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적으로 재배되지 않던 아열대 작물의 재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변화에 발맞춰 아열대작물과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 있는 청년농과 신규농업인 및 희망농가 20명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9회차 재배기술 이론강의와 현장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스마트팜을 활용한 신소득작목 ‘듸냐’ 재배기술과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스마트농업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능력강화와 새로운 소득원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듸냐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나는 참외와 멜론 맛이 나는 달짝지근한 과일로 러시아멜론으로 알려졌다.


김창규제천시장은  키르키스탄, 아제르바이젠 대사 근무시 알게 된 듸냐를 제천의 기후에 맞을 것 같다고 신소득작물로 추천한 과일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지도행정팀(☎043-641-3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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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