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일제 조사 결과 완전 3,628점, 망실 639점, 기타 2점으로 파악됐다.
군은 망실된 기준점은 재설치하고 부족한 지역에는 새롭게 설치해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여 토지경계분쟁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된 기준점이 도로포장, 상하수도 설치 등 각종 공사로 망실·훼손돼 정확한 지적측량에 어려움이 있다”며 “각종 공사 추진 시 사전에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적측량기준점 보호 의무를 통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제조사 외에도 꾸준한 지적측량기준점 관리로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