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본격 물놀이 철을 앞두고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단양군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저연령(9∼15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단양 실내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재해 등 응급상황에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운영을 위해 국제규격을 갖춘 ‘단양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을 활용했으며 공인된 전문 강사가 참여자들의 개별적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생존수영 교육은 지역별 관할 교육청의 운영 방침에 따라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으나,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은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은 교육격차를 크게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 청소년(13세)은 “안전하게 물놀이하는 방법과 위험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수영 능력이 많이 좋아졌다”며 “수영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 프로그램이 끝나도 수영강습을 받을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으로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 능동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단양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업, 취업, 자립, 자기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421-83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양군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저연령(9∼15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단양 실내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재해 등 응급상황에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운영을 위해 국제규격을 갖춘 ‘단양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을 활용했으며 공인된 전문 강사가 참여자들의 개별적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생존수영 교육은 지역별 관할 교육청의 운영 방침에 따라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으나,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은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은 교육격차를 크게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 청소년(13세)은 “안전하게 물놀이하는 방법과 위험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수영 능력이 많이 좋아졌다”며 “수영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 프로그램이 끝나도 수영강습을 받을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으로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 능동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단양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업, 취업, 자립, 자기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421-83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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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