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덕산면 지역 10여곳에 뿌려져∙∙∙제천선관위, 기부행위에 해당
- 최 예비후보, “절대 배포한 적 없어”∙∙∙음해세력의 네거티브 강력 대응 시사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최지우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에서 판매한 저서가 제천지역 한 면 단위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배포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제천시 백운면 주민들에 따르면 몇일 전부터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최지우 예비후보의 저서 ‘가짜 뉴스와의 전쟁’을 후보 선거운동원이라는 사람들이 가져다 놓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의 저서는 지난 1월6일 출판기념회에서 권당 1만8000원에 판매되던 것으로 이를 무상으로 배포했다면 선거법 위반에 저촉된다.
최 예비후보의 저서는 확인된 것만 백운면을 비롯한 덕산면 10여 곳 이상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뿌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 예비후보는 선거캠프에서는 절대로 지역의 어떠한 곳에도 책자를 무상으로 배포하거나 나눠준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이는 선거에 악용하려는 불순한 세력의 네거티브”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그러면서 “25일 경선 결과를 앞두고 있는데도 내가 경선을 포기하고 엄태영 의원 지지를 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며 “경선 2~3일을 앞두고 무슨 경선 포기냐”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천시선거관리위원에서는 “책을 무료로 배포한 사실이 있다면 기부 행위에 해당해 공직선거법 112~116조에 의거 기부 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다”라며 “현재 최 예비후보에 대한 선거법 위반 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22일 제천시 백운면 주민들에 따르면 몇일 전부터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최지우 예비후보의 저서 ‘가짜 뉴스와의 전쟁’을 후보 선거운동원이라는 사람들이 가져다 놓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의 저서는 지난 1월6일 출판기념회에서 권당 1만8000원에 판매되던 것으로 이를 무상으로 배포했다면 선거법 위반에 저촉된다.
최 예비후보의 저서는 확인된 것만 백운면을 비롯한 덕산면 10여 곳 이상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뿌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 예비후보는 선거캠프에서는 절대로 지역의 어떠한 곳에도 책자를 무상으로 배포하거나 나눠준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이는 선거에 악용하려는 불순한 세력의 네거티브”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그러면서 “25일 경선 결과를 앞두고 있는데도 내가 경선을 포기하고 엄태영 의원 지지를 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며 “경선 2~3일을 앞두고 무슨 경선 포기냐”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천시선거관리위원에서는 “책을 무료로 배포한 사실이 있다면 기부 행위에 해당해 공직선거법 112~116조에 의거 기부 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다”라며 “현재 최 예비후보에 대한 선거법 위반 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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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