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정수장 수질관리자 전문성 향상에 앞장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수장의 효율적 운영관리와수질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11개 시·군 정수장 등 수질관리요원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시·군 정수장을 방문하여 수질검사 능력 향상을 위하여 시험방법, 숙련도 평가, 분석기기의 적정 운영 등 기술지원을 통해 수질검사 요원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향상시켜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분석기술 및 정수장 실무정보 공유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질분석 노하우와 기술전달로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강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정수장의 수질분석 정확도와 신뢰성 강화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도민들이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시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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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