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여성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누적 매출 1000억 돌파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 핵심원료 제품력 인정갱년기 유산균 구매율·인지도·선호도 1위

휴온스의 메가브랜드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여성 갱년기 유산균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이하 메노락토)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이다. 2020년 출시 당시 국내 유일의 갱년기 유산균으로 화제를 모았고, 출시 직후부터 홈쇼핑에서 연일 완판을 기록하면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메노락토는 출시 이후 매년 매출 성장을 거듭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첫 해 매출 17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1년 400억원, 2022년에는 420억원을 넘어서며 3년간 누적 매출 1000억원(2023년 2월 기준)을 돌파했다.

메노락토의 이러한 인기는 실제 소비자 조사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조사에서도 메노락토는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구매율 1위, 인지도 1위,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메가브랜드로의 성장에는 제품력이 주효했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은 2017년 과학기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신소재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홈쇼핑과 온라인 마켓, 라이브커머스까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유통채널을 다각화한 점도 한몫 했다. 모델 박미선의 활약도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미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기여했다.

올해는 소비자에게 더욱 강하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확장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구매율, 인지도, 선호도 모두 1위 제품인 만큼 고민할 필요 없이 1위 브랜드를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메노락토는 국내 유일의 여성 갱년기 맞춤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2주 섭취 시 여성 갱년기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개미환각 △두통 등의 개별항목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 했으며,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QOL)’에서도 △신체적(3가지 증상) △심리사회적(7가지 증상) △혈관운동상태(16가지 증상) △성적상태(3가지 증상) 등 29가지 항목 모두 유의적 개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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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