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사대문 안에서 수소차 충전을 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7일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존 CNG(압축천연가스)충전소 자리에 들어선 충전소는 서울 사대문 안의 첫 수소충전소다. 서울 내 충전소로는 10번째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서울시청 별관 서소문청사 내 수소충전소가 예약제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는 문화재보호구역, 보호시설 이격거리 등 설치에 대한 규제 난관이 있었으나 ‘범부처 수소충전소
올해 여름철 온열질환자는 1564명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7일 ‘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를 발표, 전체 신고된 환자 중 남자(80%)·50대(22%)·실외(82%)·열탈진(52%) 비율이 높았다고 밝혔다. 인구 10만 명당 신고환자 수는 80대 이상이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제주가 13.5명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 작황이 양호해 올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가격은 전년보다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재배면적은 전년에 비해 4% 증가했고, 기상조건이 양호해 생산 단수가 전년에 비해 3% 증가한 영향으로 생산량은 전년보다 7% 증가한
환경부는 오는 6월 10일부터 시행하는 1회용 컵 보증금제도를 앞두고 지난 6일 오후 이디야커피 아이비케이(IBK)본점에서 공개 시연회를 개최했다.9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된 시연회는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후 소비자가 컵을 반납하고, 자원순환보증금(이하 보증
환경부는 오는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2022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사업자와 제3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19일 환경부에 따르면 사업자는 지난 2월 11일 사업 제안서 평가에서 디비(DB)손해보험 협력체
▲ 홍보 포스터환경부가 다음달 1일부터 재개되는 카페·식당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제한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단속 대신 지도와 안내 중심의 계도를 진행한다.31일 환경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1회용품 사용을 원하는 소
지난 1993년 이후 약 30년 동안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 제작·운행 이륜차 소음허용 기준이 외국 기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강화된다.16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이륜차의 소음허용 기준부터 이동소음 규제지역 관리까지 전반적인
환경부는 커피 전문점에서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가 순환자원으로 쉽게 인정(순환자원 인정제도)돼 폐기물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관련 요건과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14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련 규정의 정비 위해 통상 6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
환경부는 그 동안 지자체(17개 시·도)에 일류적으로 70%를 교부하던 폐기물처분부담금 징수교부금을 지자체별 폐기물 매립·소각 감소 실적에 따라 차등 교부하도록 개정한 '자원순환기본법' 시행규칙을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28일 환경부에 따르면 폐기물처분부담금은 폐
현재 한반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 및 미생물 등 생물이 5만 6,248종인 것으로 확인됐다.23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국가생물종목록을 집계한 결과, 한반도에 서식하는 생물종 수가 지난해보다 1,820종 늘어난 총 5만 6,248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2022년도 1학기(3월~7월) '생물다양성교실'을 개설하고, 지난 9일부터 3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10일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번 '생물다양성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
환경부는 올해부터 노후화된 화학안전 시설의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7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세‧중소기업이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고 밝혔
오는 25일부터 단독주택에서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마찬가지로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 내놔야 한다.24일 환경부에 따르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의 대상을 이날부터 단독주택으로 확대하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최우수 지자체 7곳과 우수 지자체 5곳 등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을 추진한 12곳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22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 지자체 기후변화대응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지자체가 지역의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서 영상회의로 열린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2)’에 참석해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야마구치 쯔요시 일본 환경성 장관과 함께 회의 결과를 담은 공동 합의문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