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인들이 모은 성금으로 '희망 선물' -
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중앙성결교회는 12월 3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부모 가족들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458만원을 기탁했다.
양기동 목사는 “성금은 코로나로 어지러운 지역이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소망하는 제천중앙성결교회의 모든 신도들의 소망을 모은 결과다.”라며, “2020년 연말을 맞아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부모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경순 중앙동장은 “교회 운영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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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