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민박협회, 마스크 6500매 기탁


▲ 단양군민박협회 마스크 기탁

JD News 이용희 기자= 단양군은 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책임지고 있는 단양군민박협회(회장 유명현)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8개 읍·면을 돌며 마스크 6500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유명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군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마스크를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단양군민박협회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및 안전향상을 위해 2019년 결성됐으며, 관내 180곳의 농어촌민박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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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