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노랗게"... 단양군, 가을 관광철 맞아 4만 본 국화정원 변신

다누리센터·상진리 잔도 등 주요 관광지 국화조형물 및 포토존 풍성
북단양IC부터 시내 전역이 거대한 가을 정원으로 탈바꿈 볼거리 풍성

▲ 단양 다누리센터 앞에서 조성된 국화 조형물

단양군이 가을 관광철을 맞아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곳곳에 약 4만 본의 국화를 식재하고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며 가을 정취를 극대화하고 있다.

청사 주변을 비롯해 다누리센터 광장, 상진리 잔도, 북단양IC 등 주요 진입로에는 노란색과 분홍색 국화가 줄지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다누리센터 광장에는 국화 9,500여 본과 함께 '코끼리', '열목어', '산수경' 등 19점의 대형 국화 작품이 들어서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단양강을 따라 이어진 상진리 잔도 일대에도 국화와 댑싸리, 경관조형물이 조화를 이뤄 산책과 사진 촬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가을 포토명소로 부상했다.


단양군은 단순한 화단 조성을 넘어 도시 전체를 하나의 가을 정원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이 들어서는 순간부터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형 군 산림녹지과장은 “발길 닿는 곳마다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국화거리를 조성했다”며 “국화와 조형물이 어우러진 단양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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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