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종로구 어린이 위한 환경개선사업 진행


아직 면역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유아 및 어린이는 환경 유해 물질에 특히 취약하다. 그래서 유아 및 어린이가 생활하는 공간은 철저한 환경 관리가 필수적이다.

삼화페인트공업㈜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서울시 종로구와 함께 구내 린덴바움 유치원에 친환경 프리미엄 페인트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유해화학물질 걱정 없는 친환경 페인트 '아이럭스 시리즈'를 지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정서적 발달과 새학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교실별 포인트 색상을 개발·적용했고, 기존보다 한층 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삼화페인트와 종로구는 공립 유치원에 비해 시설유지 지원금이 부족한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실 내 오염, 변색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상생 경영과 지속 가능한 경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 종로구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지난해 종로구와 함께 공공디자인 사업 관련 MOU를 체결했으며, 종로구 서피맛길 환경개선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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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