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제103회 전국체전 우수선수 포상금 수여식 개최

- 복싱 국가대표 성수연 선수 금메달 획득
- 원주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우수선수 5명에게 지급

▲ 직장운동경기부 포상금 수여식 

강원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원주시청 소속 선수들은 복싱, 역도, 육상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육상 마라톤 종목에서도 5위를 기록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원영 복싱 감독, 박미정 역도 감독, 이진일 육상 감독을 비롯해 복싱팀 성수연, 김석준 선수, 역도팀 함은지, 박다애 선수, 육상팀 김중환 선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

원강수 시장은 “극기 종목에서 말없이 인내하며 고군분투하는 선수들을 보니 존경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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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