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5일, 액션그룹 활성화 기반 지원 3단계 2차 공모사업 선정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단양숲향기’와 ‘달달한 단양’ 두 개 팀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단양숲향기’는 방향제품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삼아 단양의 상징적인 아이콘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반영한 특색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단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달달한 단양’은 기존 제품군에 더해 양갱 등 새로운 특산품을 개발하고, 청소년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특산품을 확대하고, 체험형 관광 상품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향후 5개월간 진행되며, 각 팀이 추진하는 계획이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방인구 단장은 “단양의 농촌 경제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단양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추진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더 많은 액션그룹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액션그룹 ‘단양패러글라이딩’, ‘단양행복나들이’, ‘행복한밥상’ 등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