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 등 8개 마을복지사업 추진계획 발표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과 찾아가는 이동목욕·세탁 서비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가정 난방지원사업, 하절기 안심 위문사업 등 8개 마을복지사업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마을복지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사협은 매년 7, 8개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매화골 엄마 맘 행복사업’ 반찬 배달 서비스는 비예산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특색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매포읍 지사협이 추진하는 마을복지사업은 “매화골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협의체는 2025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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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