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 야간 철도건설과 자격증 연구회, 2024년 토목 관련 자격시험에서 성과 거둬

철도건설과 자격증 교육현장

대원대학교 야간학과인 철도건설과가 2024년 토목 관련 기사 및 산업기사 국가시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시험에서 4명의 최종 합격자와 1명의 1차 합격자를 배출하며, 연구회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노력의 결실을 입증했다.

학과의 자격증 연구회는 2008년부터 대원대학교 학과 전공동아리 중 최초로 콘크리트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특성화를 시작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토목 관련 산업기사 자격증 합격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더욱 높은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격증이 곧 취업’이라는 모토 아래 연구회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필기 및 실기 교육을 제공한다.


여름방학 동안에는 콘크리트산업기사 필기 특강을 진행하고, 2학기에는 실기시험 특강을 운영하여 합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실무에서도 적용 가능한 전문 지식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격증 연구회의 지도교수인 한성천 교수는 “자격증 연구회는 토목 관련 자격증 특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연구회 소속 학생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학과 교수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철도건설과 교수진은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학생들이 토목 관련 기사 및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4년제 대학만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면담과 멘토링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는 야간학과로 운영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직자 및 직장인들에게 학업과 실무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장 경험이 중요한 토목·철도 분야에서 직장인들이 학업을 병행하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의와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졸업 후에도 꾸준히 산업 현장에서 인정받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자격증 연구회는 앞으로도 토목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실습 기회를 마련하고,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 자격증 연구회는 학생들이 토목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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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