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유치원·학교·기관, 일반시민 대상, 선착순 무료 진행
제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2025년 다문화이해교육 신청을 3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관, 시설, 지역 주민 모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자와 일정 조율이 반드시 필요하다.
교육은 신청 기관에서 직접 진행되거나, 제천시 용두천로에 위치한 다옴센터 1층 다문화체험관에서 이루어진다.
신청 절차는 신청서 제출 후 일정 협의를 거쳐 강사가 파견되며, 이후 수업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진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기관당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각 수업은 50분 동안 진행된다.
수업시간 준수를 원칙으로 하며, 일정 변경이나 취소가 불가피할 경우 사전에 담당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제천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가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천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전문기관으로서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이해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제천시가족센터 이소미 사회복지사(043-643-005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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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