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주)휴메딕스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0일 오후 4시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 계획도 발표됐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휴메딕스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남미 휴메딕스 공장장은 “휴온스그룹(주)휴메딕스는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더욱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휴메딕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기업인 휴온스는 장애인 직업시설인 세하앤에 직장내 커피숍을 위탁 운영하는 등 꾸준히 장애인복지에 신경을 써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 지역 장애인 복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과 복지기관 간의 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