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는 10일 ‘좋은 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노인 부부 가구를 포함한 4가정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좋은 이웃들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양순경 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서동 행정복지센터 심지민 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협력하여 복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