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부유물 차단펜스 설치해야

충주댐관리단, 자원재생 및 수질오염을 막기위한 조치 미흡

해마다 장마철이면 청풍호로 부유물이 밀려든다.

부유물은 나무, 풀,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각종 생활쓰레기 등이다.

부유물을 그대로 버려둘수 없어  한국수자원공사는 해마다 부유물 선박과 그물을 이용해 위탁처리한다.

하지만, 밀려든 쓰레기의 상당량은 물속으로 가라않아 수도권 식수원을 오염시킨다. 


▲ 17일 오전 11시경 청풍호 전경
▲ 부유물 처리중
▲ 곳곳에 쌓인 부유물들, 눈으로 관측한 것으로는 4개지역에 집중적으로 모이고 있었다. 

수질오염을 방지하기위해 부유물이 유입되는 경로에 펜스 설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중간에서 부유물 유입을 차단하면 수거가 용이하고 수질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한곳에서 차단할수 없다면 2중 3중으로 펜스를 설치하면 부유물 차단이 가능할 것이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창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