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말까지 기동 청소반 운영
- 종량제봉투 미사용, 불법투기행위 등 집중 단속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유동인구 급증에 대비해 ‘2022년 휴가철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10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관광지와 유원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민원과 생활쓰레기 투기신고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발생 억제 및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전개해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분리배출도 유도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행위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행위, 관광지 주변 불법 소각·매립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가철 단양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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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