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충주시본부 제8대 권옥란 회장, 충주시 4-H연합회 제52대 김주식 회장 취임

충주시 4-H회, 임원 개편으로 이취임식 개최

한국4-H충주시본부, 충주시 4-H연합회 이취임식

한국4-H 충주시 본부 제8대 회장에 권옥란(72세) 씨가  취임하고, 충주시 4-H연합회 제 52대 회장으로 김주식(40세) 씨가 취임했다.


충주시 4-H회는 임원 개편을 위한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한국4-H 충주시 본부와 충주시 4-H연합회의 새로운 회장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한국4-H 충주시 본부 제8대 회장으로 권옥란(72세) 씨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회장으로 박기천, 홍성기, 김영래, 사무국장에 장성남, 사무차장에 임윤분, 감사로 윤영상, 한보명 씨가 각각 임명됐다.

한국4-H 충주시 본부는 장년층 회원이 중심이 되어 지역 농업 활성화와 차세대 농업인 양성을 지원하는 후원 단체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 4-H연합회는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제52대 회장으로 김주식(40세) 씨가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길소라, 심명환, 사무국장에는 최순중, 감사에는 어윤택, 장은혁 씨가 임명됐다.

충주시 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충주시 4-H회는 ‘지덕노체(知德勞體)’의 4-H 이념을 충실히 실천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325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농업 기술과 경영 역량을 향상하게 시키고, 지역사회에 농산물과 수익금(물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권옥란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충주시 농업 발전과 차세대 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주식 회장은 “전문 청년 농업인들이 지속해서 양성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농업인들과 활발히 소통해 나가고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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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