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국 대사·외교 관계자 등 28명 충주 방문…산업·역사·문화 현장 둘러봐
충주시, ‘2027 충주 방문의 해’ 앞두고 국제 네트워크 확대…“세계 향한 첫걸음”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 각국 외교 관계자들이 충주를 찾아 지역 산업과 역사·문화 현장을 둘러봤다.
충주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2026년 주한 외교단 초청 충주 팸투어’를 진행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 유럽 등 18개국 주한 대사와 외교 관계자, 가족 등 모두 28명이 참여했다.
외교단은 첫 일정으로 충주시청을 방문해 환영 행사를 가진 뒤 충주의 산업·문화·역사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지역 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엘리베이터와 다농바이오를 방문해 충주의 산업 현장을 살펴봤으며, 법정사 산사음악회를 관람하고 중앙탑 사적공원을 찾아 충주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도 경험했다.
충주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충주의 산업과 관광, 문화자원 등을 외교단에 소개하고 향후 국제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향후 충주의 국제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하고, ‘2027 충주 방문의 해’를 계기로 해외 관광객과 국제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제사회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도시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기쁜 마음으로 초청에 응해 충주를 찾아와 주신 반기문 총장님과 주한 외교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팸투어가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충주의 첫걸음으로 기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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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