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제1회 추경예산 5,731억 원 확정…기정예산 대비 782억 원 증액

정주여건 개선-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재정 집중 투입
김문근 군수 "군민 체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다질 것"

▲단양군청

단양군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군의회 의결을 거쳐 기정예산 4,949억 원보다 782억 원(15.8%) 늘어난 5,731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단양군은 지난 28일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확충, 관광·농촌 활성화, 환경기초시설 조성 등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 편성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경제 및 교통 분야에는 군민 생활편의와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지원사업 68억 원 ▲지적재조사 조정금 10억 원 ▲수소저상버스 구입 지원사업 5억 원 등이 반영됐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20억 원 ▲문화산수 구곡관광길 조성사업 13억 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11억 원 ▲단양 디캠프(D-CAMP) 조성사업 9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개발 및 재해예방 분야에서는 ▲단양읍 도시재생 뉴딜 마중물사업 25억 원 ▲도곡소하천 정비사업 16억 원 ▲단성 상하방지구 개발사업 10억 원 ▲남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0억 원 등을 투입해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한다.

농업·농촌 분야는 정주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기반 마련을 위해 ▲농촌협약 사업 56억 원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24억 원 ▲농업인종합교육센터 설치사업 15억 원을 확정했다.

마지막으로 환경 분야에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사업 26억 원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 비점오염 저감사업 11억 원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5억 원 ▲덕천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4억 원 등을 편성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을 집중 편성했다"라며 "확정된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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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