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 이상 단체 방문 시 1인당 1만 6000원… 기존 대비 20% 추가 감면
외지인 관람 증가세 속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체류형 관광 정착 도모

단양군이 상설 서커스 공연장인 ‘단양미라클서커스’의 군민 관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단양군민 대상 단체관람 할인 혜택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8일 단양소방서 인근에 문을 연 단양미라클서커스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단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양군이 최근 관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외지인 관광객의 방문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군민 관람객은 개장 초기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10인 이상 단체관람에 대한 추가 할인 혜택을 신설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단양군민이 10명 이상 단체로 예약하거나 방문하면 기존 군민 관람료(2만 원)에서 4,000원 할인된 1만 6,000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해당 할인은 가족 단위는 물론 마을 주민, 동호회, 직장, 기관·단체 등 10인 이상의 군민 모임에 두루 적용된다.
단양미라클서커스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곡예,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구성돼 있으며,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관람할 수 있는 실내형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등 하루 총 3회 진행된다.
단양군 관계자는 “단양미라클서커스는 군민에게는 가까운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단양 체류 시간을 늘려주는 핵심 콘텐츠”라며 “군민 10인 이상 방문 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