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내 배스펌프 모터 고장으로 인한 배수문제, 전원 안전 귀가
11일 오후 5시 55분경,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에 위치한 고수동굴에서 탐사직원 6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미공개지역 탐사 중 동굴 내 배수펌프 모터 고장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탐사직원 중 1명이 사고 발생 직후 헤엄쳐 나와 신고하고, 접수한 구조대가 즉시 출동하여 수중펌프를 이용해 내부의 물을 배수한 후 고립된 5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다행히 전원 건강에 이상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고수동굴을 관리하는 (주)유신의 담당자는 "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시설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유지·보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수동굴은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설 안전 점검과 대응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관계 당국과 (주)유신 측은 정기적인 점검을 확대하고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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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