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학생 심리·정서 지원 강화…맞춤형 교육서비스 확대
충주교육지원청이 충청북도교육청의 ‘2025년 Wee 프로젝트’ 교육부 시범 사업 대상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사업비 2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Wee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과 교육 결손 해소를 목표로 하는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충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위(Wee)클래스 운영 학교 수와 위센터 직원 현황, 위기 학생 및 상담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Wee 프로젝트의 기능을 확대·개편할 방침이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센터 기능 확대 ▲지역 협력 병원 운영 ▲위센터 조직 신규 구성 ▲충북 가정형 위센터 확대 운영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촘촘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운영을 내실화하고, 충북 공립형 대안학교인 Wee스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교육 결손 해소에도 집중한다.
이와 함께, 고위기 학생들의 치유·성장을 위한 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외부 상담 기관과 연계한 상담 바우처 제도를 도입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병원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해 위기 학생들을 위한 의료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감 지정 운영 기관을 확대하고, 신규 병원형 위센터를 운영해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3개월 이상 치유 및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쿨포유’ 온라인 수업과 연계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학업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 Wee 프로젝트를 통해 충북형 맞춤형 교육정책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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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