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철학의 만남, -시가밥먹여줘? 군자불기-강의
오는 15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BAP포럼’이 잔디와 소풍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창영 시인과 최종엽작가를 초청하여 문학과 철학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창영 시인은 (재)아침편지문화재단 대표, 원주문인협회 회장, 이람연구소 대표, 경기여성가족재단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문학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가 밥 먹여줘?”라는 주제로 문학과 현실의 관계, 창작의 의미, 그리고 시인이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함께 초청된 최종엽작가는 군자불기(君子不器)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군자불기는 “군자는 한 가지 도구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유연한 사고와 다방면의 역량을 강조하는 철학적 개념이다.
최종엽작가는 이를 현대 사회에 적용하는 방법과 자기계발, 인문학적 성찰을 이야기하며 청중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BAP포럼은 문학과 철학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으로, 인문학적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010-6758-585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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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