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순 신임회장,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과제교육, 반찬 나눔, 농가 일손 돕기, 취약계층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기념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지난 21일 단양군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김인회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표창패 수여, 이·취임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현인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의 헌신과 봉사가 단양군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농촌환경 개선과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현 회장은 취임을 기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200kg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생활개선회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5대 이상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상숙 전 회장은 퇴임사에서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서 과제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반찬 나눔, 농가 일손 돕기, 취약계층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하고 있다.

현인순 신임회장의 취임과 함께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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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