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전역에서 개인 단체와 기업 이웃사랑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

함께 나누는 온정, 충주를 따뜻하게

충주시청전경


충주시 전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겨울을 앞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물품과 후원금이 기부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20일, 용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머니와 아들이 빈 병 수거로 모은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자인 어머니 A씨와 아들 신호섭 씨는 한부모가정으로 지내며 받은 사회적 도움에 감사하며,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충주시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는 푸른 콩깍지 나눔장터의 수익금 100만 원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탁했다.


한미경 회장은 “부모님들의 도움 덕분에 나눔 활동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체험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는 6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재준 지부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밝혔다.

중앙탑면 새로운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도형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 주덕읍향우회는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 전기장판 20개를 기탁했다.


박세진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칠금금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35만 원 상당의 화장지 17팩을 저소득 가정에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대소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희망 돼지저금통 캠페인과 ‘희망 돼지저금통 大♡소원 트리 점등식’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권영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500만 원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남봉길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웅 관장은 “후원금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주시 곳곳에서 이어지는 나눔 활동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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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