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청년층 포함 다양한 계층 복지 향상에 기여
마음의 안정을 찾기위한 싱잉볼 명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진행한 「2030 드림하이!」 산림치유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월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립∙은둔 및 취약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열렸다.
이번 산림치유 캠프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신체 및 심리적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청년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싱잉볼 명상을 통한 마음의 안정 ▲ 숲이 주는 비전 활동으로 미래에 대한 긍정적 비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이 프로그램들은 청년들의 인지, 감성, 행동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며 심신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국립산림치유원 관계자는 “숲의 치유력을 활용한 이번 캠프가 청년들이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을 포함한 여러 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숲이 가진 치유의 힘과 함께 청년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산림복지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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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