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송리 일원 석축 정비, 지역 전문건설업체 입찰 참여 가능
봉양읍은 봉양읍 팔송리 일원에서 진행될 '마산천 정비사업'에 대한 소액 수의견적 제출을 지난 14일 공고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팔송리 426-4번지 일원에서 석축 쌓기(H=2.3m, L=80.0m)를 주 공사 내용으로 하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일이다.
총 공사비는 7,500만 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입찰 참여 업체는 전문 건설업 면허(주력 분야: 석공사)를 보유해야 하며, 충청북도 제천시에 본점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입찰은 전자입찰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지문인식 신원확인 절차가 적용된다.
입찰서 제출 기간은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이며, 개찰은 같은 날 오전 11시 봉양읍 입찰집행관 PC에서 이뤄진다.
봉양읍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이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찰 참여 업체들이 모든 관련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봉양읍 개발팀(이재용, 043-641-4053) 또는 행정팀(한재석, 043-641-4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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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