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특별교통수단에 심장제세동기 설치… 취약계층 심정지 골든타임 적극 대응
제천시가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16대에 이동식 심장제세동기(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했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의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이다. 이용자 평균연령은 72세로 응급상황에 취약한 고령자가 대다수다. 시는 운영 중인 13대와 운영 예정인 3대까지 모든 차량에 제세동기를 설치해 예기치 못한 위급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 특별교육수단 운전자들에게 설치 후 즉시(25일) 교육도 진행했다. 여기에서는 특히 ▲제세동기 전원(ON)을 켜고, ▲오른쪽 빗장뼈 아래, 왼쪽 겨드랑선 패드 부착, ▲제세동 시행, ▲심폐소생술까지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시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구석구석을 운행하는 특별교통수단 특성상 시민 모두에게 더욱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 제세동 절차를 숙지하시어 위기상황 시 적극 대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간 시는 심정지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8년부터 대중교통인 시내버스에 자동 심장제세동기를 설치했다. 그 결과 현재 모든 시내버스(72대)에 제세동기가 구비됐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의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이다. 이용자 평균연령은 72세로 응급상황에 취약한 고령자가 대다수다. 시는 운영 중인 13대와 운영 예정인 3대까지 모든 차량에 제세동기를 설치해 예기치 못한 위급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 특별교육수단 운전자들에게 설치 후 즉시(25일) 교육도 진행했다. 여기에서는 특히 ▲제세동기 전원(ON)을 켜고, ▲오른쪽 빗장뼈 아래, 왼쪽 겨드랑선 패드 부착, ▲제세동 시행, ▲심폐소생술까지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시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구석구석을 운행하는 특별교통수단 특성상 시민 모두에게 더욱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 제세동 절차를 숙지하시어 위기상황 시 적극 대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간 시는 심정지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8년부터 대중교통인 시내버스에 자동 심장제세동기를 설치했다. 그 결과 현재 모든 시내버스(72대)에 제세동기가 구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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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