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공차는 소리가 들리는 원주... 오는 11월까지 i-leage 진행

- 지난 12일, 2023 i-leage 사업 협약식 개최

▲ i-LEAGUE 사업 협약식  

강원 원주시에 1년 내내 공차는 소리가 들릴 전망이다.

원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시체육회, 원주시축구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2023 원주시 i-league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i-league란 연령별 경기와 함께 교육·문화체험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의 유·청소년 풀뿌리 축구 리그다.

원주시축구협회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i-league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i-league는 오는 11월까지 총 8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장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가 명실상부 최고의 체육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원주시에 1년 내내 공차는 소리가 들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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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