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관내 학교 졸업생 장기근속 장려금 사업 본격 추진

-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 및 지역인재의 충주 정착 유도

▲ 충주시청 전경

충주시는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관내학교 졸업생 장기근속 장려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내학교 졸업생 장기근속 장려금 사업’은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예정) 후 충주 지역 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청년에게 장기근속장려금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인재의 충주 정착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지원 자격은 당해연도에 충주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가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6개월간 근속한 경우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지역기업에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인재가 충주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경제기업과 일자리팀(☏043-850-6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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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