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소재지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지난 30일 재미있고 경험있는 ‘제4회 세명진로 페스티벌(Festival)’ 개막식을 개최했다.
세명진로 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세명대의 대표적인 진로, 취업·창업 종합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째 행사를 맞은 이번 세명진로 페스티벌은 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학생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취·창업 및 자기소개서 특강, 자격증 강좌, 각종 부스 프로그램, 팝업스토어 등 진로‧취·창업을 주제로 한 각종 대면행사를 학술관과 뭐든지광장 일원에서 운영하고, 비대면 진로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성황리에 개최된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세명대 권동현 총장과 제천시 김창규 시장,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한정철 회장을 비롯해 충청북도와 제천 지역내 유관기관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200여 명이 넘는 학생 및 지역주민들까지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세명대 권동현 총장은 개식사에서 “이번 세명진로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진로설계 및 취업목표 설정에 방향성을 제시하여 도전, 성장, 자립하는 참(CHARM)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명대 취·창업지원처 이완건 처장은 “다양한 진로, 취업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본인의 진로를 설정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창업지원처는 모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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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