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실현 구체화 및 방향 설정 위한 계획 논의
민선8기 충북 제천시장직 인수위는 17일 역동적이고 새로운 제천을 구상하기 위해 도심권에 소재한 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과 인수위 위원들은 삼한의 초록길을 방문해 드림팜랜드 조성사업장을 둘러봤으며, 곧이어 △의림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지 △용두산 모노레일 대상지 △제천비행장 등 의림지권 주요 사업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후 도심권으로 이동해 △시민주차타워 확장공사 현장 △달빛정원 △내토 동문시장 △예술의 전당 △용두천 복개사업 △서부시장 도시재생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제천시 중점사업의 연속성과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실현 구체화와 방향 설정을 위한 목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시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의 이해와 원활하고 철저한 추진을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를 듣고 현장과 소통하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금일 일정에 이어 청풍권역을 비롯한 주요 공약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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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