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사업비 11억원, 태양광 134가구, 지열 15가구 지원
JD News 석의환 기자 = 강원도 영월군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7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2022년 영월읍과 주천면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약 11억(국도비 6.5억원 포함)을 투입하여 개인주택에 태양광 134가구, 지열 1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 복합사업이다.
이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연계하여 에너지 비용 경감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역에너지 균형 발전과 에너지 자립기반 강화로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에너지 복지에 집중해 군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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