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제천시는 시민 652명과 자가격리해제 대상자 51명 등 70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교회 발 확진자의 접촉자가 3명, 자가격리해제 대상자 검사에서 확진된 경우는 1명이다. 나머지 1명은 접촉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어제 제천시의회와 협의한 결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제천시 13,000여개 점포 중 건물을 임차하여 영업을 하고 계시는 소상공인과 택시, 화물, 전세버스 운수업 종사자분들 약 10,000여 업소가 그 대상이다.
업소당 30만원씩 지급되며 총 3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여러분께 작은 보탬이나마 될 수 있도록 지급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내년 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아래 자료는 제천지역의 코로나19 나이별 발생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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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