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에서 만난 달콤한 여름의 기억

초록이 짙어지는 숲길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손바닥을 펼쳤습니다.
검붉게 익은 아로니아 와 붉은 구지뽕
누군가에게는 작은 열매에 불과하지만
사진가에게는 자연이 건네는 귀한 한 장면입니다.
바람이 지나고, 햇살이 머물고,
계절이 익어 만들어낸 작은 열매들.
오늘도 자연은 말없이
손바닥 위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올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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