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4 도내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2년 만에 최우수 영예 안아...다양한 성과로 내실 다져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기도

충주시청 전경

충주시가 지난 2023년 실적을 토대로 평가한 ‘2024 도내 시∙군 종합평가’에서 11개 자치단체중 최우수를 차지했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평가에서 88.2%의 높은 달성률과 지자체가 자체 발굴한 우수사례를 비교·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는 총 18개 지표 중 14개 지표가 선정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만에 1위 탈환은 물론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충주시는 지난 17일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다양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중심의 행정 지원 등을 앞세워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함으로써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우수를 차지하게 된 시군종합평가는 직원들의 노고가 담긴 결과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충주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우연히 왔다 평생 머물고 싶은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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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수 기자 다른기사보기